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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Newsletters » 밀레니얼 세대가 2020년을 사는 법

밀레니얼 세대가 2020년을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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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셨나요? 채우셨나요? 누구나 연말연시를 보내는 자신만의 리추얼이 있을 겁니다. 생각을 ‘비우며’ 리프레시하고 생각을 ‘채우며’ 각오와 계획을 다지기도 하죠. 트렌드에 모든 감각을 활짝 열어 놓아야 하는 저희 스튜디오닷 멤버들은, 연말연시면 새해의 트렌드 전망 책들을 몰아보기하곤 합니다. ‘트렌드를 즐겼는데, 이제는 공부해야 한다’는 페친의 말에 격공하면서. 오늘은 2020년 트렌드 관련 서적에서 밑줄 긋기한 밀레니얼 세대가 2020년을 사는 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대세는 다만추
“밀레니얼 세대는 나와 같은, 또는 다른 삶을 엿보는 다만추(다양한 삶을 만나는 것을 추구) 세대다. SNS을 통해 다양한 삶을 탐색하고 자신의 변화 가능성을 열어둔다.”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0>, 대학내일20대연구소 지음

리얼하고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콘텐츠가 와닿는 요즘입니다. 다른 이의 삶을 엿보는 브이로그 콘텐츠를 예능처럼 챙겨보는 것도 이 때문이지 않을까요. 평범한 직장인의 일상 브이로그를 보며 ‘회사생활이 다 비슷하구나’ 위로받고, 평소 궁금했던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의 브이로그를 통해 찐 일상을 만납니다. 화려한 콘텐츠가 아닌, 소소하지만 공감할 수 있는 실제 이야기를 담는 것. 밀레니얼 세대가 매력을 느끼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by 스튜디오닷 3팀 에디터 레이첼

끈끈하지 않아도 충분한
“‘느슨한 연대’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나 아주 긴밀하거나 끈끈하지는 않고, 서로 떨어져 있지만 필요하면 얼마든지 연대할 수 있는 관계다. ‘관계’의 장점은 일부 취하되, 그런 연결이 주는 부담과 복잡함을 덜어내겠다는 것. 단지 가족과 연애, 사람들 간의 관계 얘기가 아니라 직장, 조직 문화와 주거 환경, 부동산과 도시에까지 영향을 미칠 중요한 트렌드 코드다.”
-<라이프 트렌드 2020> 김용섭 지음

온라인 상으로 연결된 관계를 지칭했던 ‘느슨한 연대’의 개념이 확장되고, 사회 전반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분석한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느슨한 연대가 메가트렌드가 된 이 시대에 그럼 비즈니스 기회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1인 가구끼리 주거 공간을 공유하는 셰어하우스 사업, 원격 근무 혹은 다양한 겸업을 하는 직장인들을 겨냥하는 산업, 취향을 공유하는 각종 살롱 모임과 커뮤니티, 소셜 네트워크 속에서 경험을 공유하는 ‘인싸’ 문화 등이 ‘본격적으로’ 소비될 것”이라는 저자의 설명이 솔깃했습니다. by 스튜디오닷 사업국 데이지

페어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움직여라
“개인성이 화두인 사회에서 자란 젊은 페어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작은 노력으로 사회를 변화시키길 원한다. (중략) 공정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시대, 페어 플레이어 소비자는 구매 행위를 일종의 ‘화폐 투표’로 활용한다.
-<트렌드 코리아 2020>, 김난도 외 지음

페어 플레이어 세대 앞에 더 이상 포장만 그럴싸한 마케팅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앞으로는 콘텐츠를 만들 때 상품에 대한 선전뿐 아니라 그들이 이 콘텐츠를 시청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베네핏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보려고 해요. 그것은 공감이나 즐거움, 감동, 어쩌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될 수도 있겠죠. 우리의 콘텐츠를 보는 데 투자한 시간만큼 그들이 얻어가는 것도 있어야 진짜 ‘페어 마케팅‘이 아닐까요? by 스튜디오닷 3팀 에디터 엘리제

우리의 처돌이를 만들어 손민수하게 하자
“제도, 조직, 기업에 대한 신뢰와 호감이 무너지고 개인에게 신뢰와 관심이 집중화되고 있다. 우리가 열광하는 것은 거대 기업이 아닌 한 명의 개인. 브랜드를 대표하는 것은 모호한 정체성이 아니다. 또렷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개인이 되어야 한다.”
-<2020 트렌드 노트: 혼자만의 시공간>, 염한결 외 지음

만화 <치즈 인 더 트랩>에서 극중 주인공의 모든 걸 따라 하는 인물에서 파생된 말, ‘손민수하다’는 누군가의 모든 걸 따라 한다는 의미로 쓰이는 신조어입니다. 텔레비전 밖 아무개라 불리는 인플루언서들이 텔레비전 속 셀러브리티의 영향력을 능가하는 시대입니다. 매력적인 콘텐츠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줬어요. ‘우리의 처돌이를 만들어 손민수하게 하자’는 우리도 곧 누군가의 인플루언서가 되자는 말. 나에게 영감을 주는 인플루언서를 타인을 통해 찾고 좇기보다는 내가 나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y 스튜디오닷 3팀 에디터 홈런볼

2020 트렌드 키워드를 살펴보며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한다’가 더 처절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만의 느낌은 아니겠지요? 사회 전반에 걸쳐 신풍속도를 만들고 있는 Z세대, 밀레니얼의 영향력이 막강해지기 때문일 겁니다. 그들은 “우리가 누구입니까”로 똘똘 뭉치며 ‘우리’를 중요하게 여기던 기존 세대들과 다릅니다. 기성세대의 관습과 제도보다는 ‘나 자신’의 소신과 가치관에 더 집중합니다. 우리 사회가 개인의 주관적 만족을 높이는 방향으로 달려가고 있어요. 변화는 시작되었고, 이제 우리는 스스로를 부지런히 바꿔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2020년은 쥐의 해, 쥐는 상황적응이 빠르고 부지런하기로 이름난 동물이라죠. 쥐의 해답게 쥐의 부지런함과 현명함을 한 줌 채우고, 우리 모두 또 한 해를 힘차게 출발해 볼까요?
지금까지 스튜디오닷의 데이지였습니다.

<코스모폴리탄> X 2020 골든 디스크 어워즈
지난 1월 5일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제34회 골든 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에 <코스모폴리탄>이 함께한 것, 방송으로 지켜보셨죠?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이미지처럼 한 해 동안 핫한 활약을 보인 아티스트에게 <코스모폴리탄>의 이름으로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을 시상한 것인데요. <코스모폴리탄> 편집장 박혜수 편집장과 모델 이영진이 시상자로 나서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와 트와이스에게 상을 전달했습니다. 트와이스는 “코스모폴리탄 사랑해요”라는 센스 넘치는 수상 소감을 남기기도 했죠. <코스모폴리탄> 2월호에서 골든 디스크 어워즈 스페셜 화보를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기대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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